놀이를 통해 배우는 과정,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감정 변화 등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였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실제적인 관찰일지로 교육적 관점에서도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등원 후, OO는 신발을 벗고 정리함에 넣으며, "안녕"이라고 선생님에게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 앉아 차분히 기다리며, 친구들이 올 때까지 자리를 잘 지키고 있었다. 평소에 등원 시에도 감정 표현을 잘하며, 혼자서 차분하게 준비를 할 수 있어 자립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준이는 처음부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로, 자주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책 읽기 시간에는 OO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고르고, 친구에게 "이거 읽어줄게!"라고 말하며 책을 읽어주었다.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고 "이 그림 예쁘지?"라고 말하면서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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