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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세철학사] 데카르트 성찰 - 중요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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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세철학사
데카르트 [성찰] : 중요내용 정리
제 1 성찰 - 의심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하여
우리가 유년기 때 자라오며 겪고 느꼈던 것들로부터 우리는 그것이 진정한 참인지를 모른채, 거짓아닌 거짓인지도 모른채 살아오고 있었다. 데카르트는 이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르게 바라보고자 노력했다. 유교나 사회의 체제등의 그 사회의 당연스럽게 간주되었던 것들이 어찌보면 거짓된 것을 참된 것으로 간주했던게 아니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데카르트처럼 과연 그것이 거짓이었을까 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나 의 생각 도 의심해보았다.
우리가 감각으로부터 알게 된 것 가운데는 의심할 수 없는 것도 많다. ‘잠이 온다’, ‘배가 고프다’, ‘노트북이 뜨겁다’등등 각종 감각과 몸에서 일어나는 각종 신호로부터 도저히 이것들이 아니라고 의심할 수가 없다. 한편으로 데카르트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지 깨어있는 것조차도 구분하지 못하여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본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장소, 존재하는 시간 등은 단순하고 보편적인 것이 뒤섞여 만들어진 것이어서 그것이 참이든 거짓이든 상관없는 것들이다.
여기서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또 지금의 내 모습대로 나를 창조했을 신이 존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모든 것은 저 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다면 과연 어떠하였을지, 내가 잘못을 가끔 하는 것도 신이 허용을 해서 그렇게 보이도록 한 것인지 우리는 정말 알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결코 생각이 짧아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결국 서로 간에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만나지는 것도 부당한 일이라고 여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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