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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료] 소아 신경계 질환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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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료] 소아 신경계 질환에 관해
① 바이러스스성 수막 뇌염
1. 원인
바이러스성 수막뇌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많은 예에서 규명되지 못하지만 규명된 경우 바이러스가 가장 많다. 장 바이러스 (enterovirus)가 전체 바이러스성 수막뇌염의 80%이상을 차지하며 arbovirus와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이다. 예방접종으로 발생빈도가 줄었지만 멈프스에 동반되는 수막뇌염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수막뇌염을 일으키는 arbovirus는 지역마다 다르며 국내에서는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주로 문제이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은 소아 및 성인에서 발생하는 산발적 뇌염의 중요 원인이 되고 HSV-2는 출생 당시 산모에서 신생아로 전염되어 미만성 뇌손상을 일으킨다. 음부 헤르페스를 앓고 있는 사춘기 소아에서 경미한 일과성 뇌수막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대부분이 HSV-2에 의한다. 그리고 수두를 앓고 있는 소아에서 중추신경계가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소뇌성 운동실조증이 가장 흔하고 급성 뇌염이 가장 심한 형태로 발생. 재감염인 대상포진도 간혹 수막뇌염을 일으키며 수막뇌염은 호흡기 바이러스,홍역, 풍진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2. 증상
바이러스성 수막 뇌염의 임상증상의 심한 정도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초기증상으로 연장아에서 두통, 지각과민, 영유아에서는 보채거나 다루기 힘든 경우가 있다. 두통은 대개 전두측에 있거나 전체적으로 다 있다. 사춘기 어린이는 구후 통증을 호소하며 발열 구역 구토 목다리동통 광선공포증이 흔하다. 체온이 상승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며 의식장애 및 경련이 올 수 있다. 국소 신경증상은 변하지 않거나 진행성 기복이 있고 배변 및 방뇨 조절 상실 및 자발적 감정폭발이 올 수 있다. 피부 발진이 선행 또는 동반될 수 있다.
중추 신경계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나는 특이 임상 및 합병증으로는 길랑바레 증후군, 급성 횡단성 척수염, 급성 편마비 및 급성 소뇌성 운동 실조증 등이 있다.
3.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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