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ke
Ⅰ. 정의
뇌졸중은 운동 기능의 손실, 감각 이상, 인지, 언어장애, 혼수상태 등 갑작스런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뇌혈관의 파열 혹은 폐색에 의한 비 외상적인 뇌 손상을 말하는데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감소에 의하여 야기되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급성적 또는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상위 운동 신경원의 기능장애로 병변을 가진 뇌반구의 반대측에 편마비 또는 편부전마비를 보인다. 뇌졸중은 정도에 따라 허혈성 뇌일혈과 같이 경미한 것으로부터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중증 뇌졸주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다.
Ⅱ. 역학
뇌졸중은 1999년도에 대한민국에서 암에 이어, 34,410명의 사망자를 보인 두 번째의 사망원인이었다. 이를 다시 분류하면 뇌내 출혈이 가장 많았으며 뇌경색, 지주막하 출혈의 순서를 보였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18%가 사망하게 되며, 9%는 완전히 회복되지만 나머지 73%는 심한 장애를 남기게 되는 중증의 질환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며, 발병 후에는 삶의 질을 높이고 다시 사회에 복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Ⅲ. 원인
뇌졸중의 원인은 크게 출혈성과 폐색성으로 나눌 수 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실질내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로 나뉘어 지며 뇌실질내 출혈은 고혈압과 관계가 깊다. 폐색성 뇌졸중은 굵은 혈관의 혈전, 소구경 혈관의 혈전, 뇌색전에 의하며, 그 외에 혈관염이나 관류 저하 등에 의해서도 일언라 수 있다. 혈전에 의한 혈관의 폐색은 대부분 동맥 경화증과 관계된다.
1. 허혈성 뇌졸중
혈전성, 색전성, 열공성 뇌졸중은 대뇌 혈류의 감소로 인한 허혈에 의해 발생된다.
1) 혈전성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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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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