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Cerebro Vascular Accident ; CVA)
1. 정의
뇌혈관질환이라는 용어는 혈관의 병리학적 변화로부터 초래되는 뇌의 이상상태를 가리킨다. 병리학적 과정이란 혈전이나 색전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이 터진다거나, 혈관벽에 병변이 있다거나 투과성의 변화, 혈액내의 점성이 증가하거나 다른 변화가 일어나는 것 등을 말한다. 병리적 변화는 혈전증, 색전증, 박리, 혈관 파열 등의 육안적 면만이 아니라 더욱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변화인 죽상경화증, 고혈압성 동맥경화변화, 동맥염, 동맥류 팽창, 발육상의 기형들도 포함한다.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과음, 흡연, 비만, 심장질환등이 있다. 뇌혈관질환의 발생양상은 독특해서 진단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흔한 발현 양상은 뇌졸 중으로 갑작스럽게 경련없이 국소적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한다. 심한 형태는 반신불수가 되고 심지어 혼수에 빠지는데 발작, 쇽, 뇌혈관질환이라 하기도 하나 뇌졸중이 가장 흔히 쓰이는 명칭이다. 경한 형태는 의학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만큼 사소한 신경학적 변화를 야기한다. 이러한 두 가지 극단적 상황 사이에는 다양한 정도의 뇌졸중이 있고 뇌졸중의 명명은 신경학적 변화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다.
• 내재적 원인에 의하여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의식, 운동조절, 감각, 인지, 언어, 균형 등에 문제를 초래하는 갑작스런 신경학적인 손상.
• Left cerebral hemisphere damage = Left CVA = Right hemiplegia
2. 통계
1) 1990년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에서 1위 (1996년)
- 경색의 빈도가 점차 늘고 있지만 외국에 비해 출혈의 빈도가 높다. (약 48%)
2)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인간 수명의 연장과 인구의 고령화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
3. 원인
2. 병리적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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