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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 지체 절단 환자의 재활치료 [Rehabilitation of Ampu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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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단 (Amputation)
♣ 지체 절단 환자의 재활치료 (Rehabilitation of Amputee)
절단은 수술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수기이나 그 발달은 마취와 무균 조작법의 도입과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의지의 발달이 절단 후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지의 절단으로 인한 장애는 영구적이므로 절단을 피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행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절단의 경우 사회로의 원활한 환원을 위하여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선천성 기형이나 외상, 수술에 의한 절단 등으로 상, 하지의 부분 혹은 전체가 없는 절단환자에서 재활치료의 궁긍적인 목표는 환자의 남아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불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다른 재활 과정과 마찬가지로 절단 환자의 재활에도 반드시 팀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팀의 구성원은 수술전문의와 재활의학 전문의, 의지 제작자,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 사업가, 정신과 의사, 직업 카운셀러 등으로 이루어진다.
지체 절단 환자의 재활치료는 다음의 단계를 거쳐 재활치료를 하게된다.
첫째, 적합한 의지의 처방.
둘째, 의지의 제작과 장착.
셋째, 의지 착용 훈련.
넷째, 평가와 추적 관찰.
따라서 이 모든 과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절단 수술 후 적합한 재활치료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절단술의 역사
◉ 신체의 일부가 어떠한 원인으로든 절단되었을 때 절단부 이하를 무엇으로든
대치하여 그 기능의 일부를 대신하려는 노력은 아마 원시시대부터 야수에게
물려 달아난 다리의 일부를 막대기와 같은 형태의 의족을 만들어 사용하였을
것이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문헌상으로 입증된 객관적 사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BC 484 년경 헤로도투스 시대의 한 페르시아 병사가 포로가 되었을 때 그의 발을 끊고 탈주하여 후에 나무로된 의족을 달았다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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