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환경]
]이제는 천천히 돌아보며 가자,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Bio Energy
[서론]
21C는 자원경쟁력 시대, 세계는 바야흐로 ‘자원’의 시대이고, 이는 각 선진국과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나라의 무기로 자원의 무기화가 진행되고, 상업적 이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필요 이상의 자원 채굴로 이에 따른 삼림벌채 그리고 광물 같은 경우, 가치 있는 광물 금속의 품위를 높이기 위해경우 채광, 선광, 제련과정을 거치며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황산가스, 납, 비소, 카드뮴 배출 등으로 중금속에 노출되어 산성비를 유발하여 토양의 사막화를 가져와 결국 대지에 아무것도 생존할 수 없게 만드는 환경파괴를 가져온다.
나는 정치학도이기 때문에 국가 간 자원에 대한 정책에 관심이 많아서 천연자원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나, 북한, 빼놓을 수 없는 극동의 중동, 뿐만이 아니라, 석유소비량이 가장 많은 미국의 자국 내의 자원의 비축과 자원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동석유의 공급과 수요 측면의 인식의 차이, 중동보다는 안전한 자원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는 중국, 기술력만 풍부한 자원빈국 우리나라까지... ...
수 없는 자원으로 인한 안보와,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비교분석하는 학문을 배워왔지만, 나에게 이번 [인간과 환경]이라는 과목은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자원이 아닌, 자원의 근본적인 의미를, 그 역할을 조금은 자원 그 자체의 입장에서 돌아볼 수 있는 휴식으로서의 수업 이었다.
예로부터 배고프면 빵에만 집착하고, 배가 어느 정도 부르면 민주와 자유를 찾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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