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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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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이야기
[목차]
Ⅰ. 봄 도다리 가을 전어
Ⅱ. 생선회의 맛
Ⅲ. 흰 살 생선과 붉은 살생선
Ⅳ. 가장 맛있는 생선은
Ⅴ. 양식산과 자연산
Ⅵ. 부산생선의 경쟁력
Ⅶ. 잘못된 조리법의 생선회
Ⅷ.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 차이
Ⅸ. 한국 생선회의 세계화
[들어가면서]
20년간 생선회를 연구하신 조영제 교수님의 강의를 1학기 동안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특색 있는 수업이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와 닿았던 부분은 교수님이 매번 강조하시는 우리나라의 비과학적인 식생활입니다. 빨리 개선이 되어서 우리나라 생선회도 세계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인 ‘인생노트길(KBS)’은 이번 일 학기 동안 들은 수업의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저는 9가지 주제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Ⅰ.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제철의 의미는 생선이 많이 잡히거나 가장 맛있을 때 쓰이며, 모든 생선은 산란 전에 가장 맛있습니다. 도다리의 경우 산란을 겨울에 하므로 산란 전인 가을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도다리가 봄에 가장 많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전어의 경우에는 겨울에 산란하므로 산란 전인 가을이 가장 맛있는 시기가 맞습니다. (전어 회)
Ⅱ. 생선회의 맛
음식을 먹을 때는 5가지의 감각기간으로 맛을 느낍니다. 이에 생선회를 먹을 때 많이 작용하는 감각기간은 주로 씹는 맛과 미각입니다. 씹는 맛은 육질이 단단한 넙치나 조피볼락 같은 쫄깃쫄깃한 생선에서 많이 느낄 수 있고, 미각은 방어나 참치 같은 기름이 많은 생선회에서 고소한 맛을 혀로 느낄 수 있습니다.
Ⅲ. 흰 살생선과 붉은 살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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