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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표준과 산업생활 - 한국의 핸드폰 한글자판 표준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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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표준의 이해와 산업생활 수업을 듣던 중 교수님께서 중국에서 한국보다 먼저 한글 입력 방식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더니 내용인즉슨 중국이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한글을 입력하는 방식에 대해 국제 표준화가 될 만한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이었다.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이 느닷없이 한글 자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바로 조선족들이 사용하는 언어 한글 의 국제 표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조선어를 사용하는 북한과 한국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을 만들기로 하고 국제 협력까지 제안한 상황이며, 여기에 자국 내 수많은 소수민족 언어에 대해 표준을 정립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명분까지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현재 중국은 북한에서 10명의 연구사를 지원받아 한글 공정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의 협조를 얻겠다는 내용이 있긴 했지만, 왜 한글 표준을 한국이 아닌 중국이 만들어야 하느냐 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했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무작정 한글자판 표준화를 실시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미 2000년도에 중국 조선어 정보학회에서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협력을 부탁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중국이 한글을 넘본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우리 정부는 이러한 중국의 한글공정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서야 부랴부랴 핸드폰 한글자판 국가표준안 제작을 위해 뛰어들었다. 이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만일 중국의 한글공정 사건이 없었다면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졌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핸드폰 한글자판 표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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