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임파부종 물리치료 종류와방법
1. CDP(complex decongestive physiotherapy)
18세기말 Winiwarter에 의해 임파부종에 대한 보존적인 요법이 대두되었을 때에는 세심한 피부청결(meticulous cleanliness), 침상안정(bed-rest), 거상, 압박붕대, 마사지, 치료적 운동(remedial exercise)으로 구성되었다(Foldi 등, 1989). 그러나 현재 임파부종 환자의 치료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복합적 부종 물리치료는 크게 4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첫째 세심한 피부관리(meticulous skin care)와 둘째, 임파흡수 마사지(manual lymph drainage), 셋째, 압박붕대 그리고 넷번째로 치료적 운동이 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 임파부종 치료는 일반적으로 두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첫째 단계는 부종감소기(decongestive or intensive phase)로 대략 2주에서 5주 사이에 이루어지며 환자의 부종을 최대로 감소시키고 환자 스스로 부종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단계이다. 두 번째는 유지기(maintenace or improvement phase)로 부종 감소방법과 관리하는 법을 배워 치료 후 감소된 부종을 유지 또는 상태를 더욱 좋게 하여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치료 후 수일부터 평생 지속된다(Foldi, 1994). 집중적인 물리치료가 끝난 직후 붕대와 압박물 등으로 구성된 유지 프로그램을 숙지시키는데 압박물과 붕대는 매우 탄력성이 적은 것을 사용한다. 이 단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압박물을 가능한한 많은 시간 동안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전형적으로 40~60 ㎜Hg 정도의 압력이 기해지도록 한다(Brennan,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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