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
어떻게 공부할까
Ⅰ. 미술 교과서 알고 보면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제 7차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미술과 내용을 3,4학년과 5,6학년을 함께 묶어서 2단계로 제시하였다. 이중5,6학년은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미적 감각이 발달하며, 표현이 섬세해지고 조형의식이 발달하게 되며, 미술 용어와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어 서로의 작품 및 미술품을 감상하는 능력이 점차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제 7차 교육과정의 세 가지 내용체계인 ‘미적 체험’ 및 ‘표현’, ‘감상’ 활동을 통하여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미의식 등의 발달을 촉진하고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미술활동이 되도록 하였다. (교사용 지도서 6학년 미술. 2001)
따라서 미술 교과서는 학습자의 미적 안목,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표현능력 그리고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교과서 내 작품 선정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많은 종류와 많은 수의 작품들을 교과서에 삽입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자를 자극하고 학습자의 미적 감각을 기르도록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 우리나라 교과서의 외형적 체계는 국가의 규격 하에 제작되었기에 크기는 4x6배판 (257mm x 187mm)이며 지질은 백색 아트지, 쪽수는 48쪽으로 제한되어 있다. (김혜옥, 2002) 현실적으로 제한된 크기의 교과서 안에 원하는 작품을 모두 삽입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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