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현장 연구
예술(art) + 과학(science)
- 예술의 정의-
예술(art)은 본래 라틴어 아르스(ars)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르스는 ‘법칙에 따른 합리적 제작 활동’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본래 예술의 의미는 기술을 포괄하는 개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수 있다.
여기서 techne-‘technique’은 단순히 물리적 의미에서 제작의 방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상징적이고 정신적인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리스텔레스는 “모든 예술의 본질은 예술 작품의 근원을 이해하고, 그 배후에 있는 기법과 이론을 연구하고, 창작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든 사람 안에 있는 원리를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과학의 정의-
과학(science)은 라틴어 scire에서 유래한 scientia에서 온 것인데, 이것은 지식을 뜻하는 말이었다. 과학은 그 어원부터 지식이라는 정신적이고 이성적인 활동에 바탕을 두는데, 이처럼 합리적, 논리적 영역으로 인식되어온 과학에서는 모든 것이 실증적, 단계를 거치며 보편적인 ‘증명’이 가능해야만 의미를 갖는다. 어원에서도 볼수 있듯이 예술과 과학은 법칙과 합리성에 기반한 일종의 ‘기술_technology’이라는 점에서 만남을 갖는다.
1.예술과 과학의 본질
예술과 과학, 철학(종교)는 본질적적으로 같은 학문이었다. 그러한 것이 학문이 발전하고 세분화되면서 나뉘어진 것 이다. 사람의 감정을 탐구하는 것을 예술이라고 하고 객관적인 진실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과학이라 볼수 있다
그리고 철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이데아를 탐구하며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수 있다 이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중 어느 것 하나 없이 다른 것이 존재할 수 없고 서로의 발전없이 스스로의 발전이 불가능 하다.
예를 들자면 물감을 만드는 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그림을 그리겠으며
음악을 즐길수 있는 정신적인 수준이 안되는데 어떻게 음악을 즐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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