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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역사인식] 남성의 전화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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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의
전화를아십니까!
Ⅰ. 주제선정이유
한국여성의 전화는 TV, 라디오, 신문 등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단체이다. 그러나 13년 뒤에 설립된 한국 남성의 전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필자 또한 [가족복지론]이라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과제를 하는 중이 단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이 단체의 홈페이지를 잠깐 둘러보아도 가부장적이고 권위의 상징이었던 우리 아버지 세대의 한국남성들이 가족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많이 위축되면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내에게 매 맞고 혼자 속 앓이 하는 남편, 아내의 직․간접적인 성폭행에 밤을 두려워하는 남편 등 다양한 유형의 기죽은 남성들이 존재했다. “한국남자”의 자존심에 겉으로는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티도 못 내면서 혼자 끙끙 앓으며 고민하는 남성들이 현대사회에 부지기수였다. 기존의 여성부, 한국여성의 전화 등 일명 사회의 약자로 일컬어지는 여성을 위한 단체는 흔히 접할 수 있었는데(가까운 예로 여자 화장실에서는 여성들의 피해를 신고하는 단체소개와 전화번호가 담긴 스티커를 흔히 볼수 있는데 남자 화장실에는 아마... 없을 것이다.) 남성의 인권을 위한 단체는 생소한 지라 흥미가 생겼다. 지금부터 한국남성의 전화 홈페이지(http://www.manhotline.or.kr)를 통해 이 단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단체 소개 및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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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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