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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지은[孝女知恩]우리나라 전래동화나 설화에서 볼 수 있는 가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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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녀지은[孝女知恩]우리나라 전래동화나 설화에서 볼 수 있는 가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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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녀지은[孝女知恩]우리나라 전래동화나 설화에서 볼 수 있는 가족 문화
효녀지은 [孝女知恩]
도미설화 [都彌說話]
성냥팔이소녀
신데렐라
효녀지은 [孝女知恩]
신라시대의 설화
《삼국사기》 열전(列傳)에 실려 전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은(知恩)은 신라 한기부(漢岐部) 연권(連權)의 딸로서,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면서 32세가 되도록 출가하지 않고 효도를 다하였으나, 끝내는 살림에 쪼들려 스스로 남의 집 종이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어머니는 딸과 함께 목놓아 울었는데, 이 광경을 본 화랑(花郞) 효종랑(孝宗郞)은 그 효성에 감격하여 즉시 곡식 100섬과 옷가지를 보냈으며, 이 말을 들은 효공왕(孝恭王)도 곡식 500섬과 집을 하사하여 모녀가 잘 살도록 하여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효녀지은이라는 설화는 조사하면서 나도 처음 들었다. 아마 많이 들어 보지 못한 설화일 것 같다. 이 설화를 보면서 나는 효녀심청을 떠올렸다. 효녀심청과 효녀지은은 상황은 다르지만 지극한 효성으로 자신의 몸을 희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전통적으로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심을 중요시 해왔다. 이 설화에서는 그 효에 대한 부분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아서 조사하게 되었다.
도미설화 [都彌說話]
작자 미상의 설화이다. 도미의 아내를 시험한 왕은 개루왕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개로왕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이 설화는 《삼국사기》 열전에 실려 있다. 설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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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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