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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교육의 상상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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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교육의 상상력’을 읽고
- 교사와 부모가 함께 그리는 행복한 교욱
목 차
1. 들어가는 말
2. 책 내용
3. 나의 자녀 교육관
4.나가는 말
참고문헌
1. 들어가는 말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지구촌은 이제 인간본연의 존엄성아 철저하게 무시당한 채 자본의 논리로 지배당하면서 그 시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아이들의 교육현장은 점점 그 상황이 나빠지고 있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의 본능이자 능력인 상상력은 어른들에 의해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고정된 틀 속에 가두고 사육하려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점점 희망을 잃고 체념 속에 살아가거나 아니면 그 규격에 눈치 빠르게 적응해서 소위 출세 가도를 달려 자신들의 경쟁자들을 발아래 두려는 경쟁의 화신이 되거나 양단의 결정을 해야 하는 막장으로 내 몰리고 만다. 이러한 교육의 여건 속에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어야 하는 공교육 또는 사교육은 자본의 힘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냉혹한 교육과정으로 변했고 아이들의 최후의 보루인 가정도 이제는 아이들만을 생각하는 쉼터이고 충전의 장소가 아닌 무미건조한 공간으로 변해 가고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가 이 시대의 미래를 책임 질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제시하면서 상상력이 없는 사회 그리고 사람이 얼마나 비참하고 희망이 없는 가를 설명하고 있다.
2. 책 내용
이 책에서는 교육과 상상력이 어떻게 다시 만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그것은 두 가지 차원이다. 하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울 수 있기 위해서 교육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가 이고, 다른 하나는 교육 자체의 즐거움과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상상력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전자가 [상상력을 위한 교육]이라면, 후자는 [교육을 위한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모두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과제다. 교사 스스로 자기의 상상력을 탐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지 않으면 수업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없다.
1) 학습의 재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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