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독후감] ‘복지 바구니에 담긴 꿈과 희망 이야기’를 읽고
『살다보면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결국 돌부리를 붙잡고 일어서게 되며 그 돌부리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안다.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사람들이 디딤돌을 딛고 일어설 때 지팡이가 되어 주고, 붙잡아 주는 손길이 있다. 그들이 사회복지사들이다.』 - 들어가기 전에 본문 中에서 -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제야 읽게 되었다는 게 조금 부끄러웠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이 책을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일상생활을 통한 문제해결과 치유, 인간적 성장과 성숙을 통한 공동체형성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일반인들의 사회 복지적 시각과 복지 마인드를 기르는 것에 치중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생활 속의 복지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단상들과 이야기들을 사회 복지적 시각에서 바라보며 다루어 쓴 내용이고, 2부는 저자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인생이야기를 공부한 내용 중 일부를 모아서 편집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3부는 작가가 사귄 외국인 친구들의 이야기로 나에겐 조금 어려운 이야기도 많았고 흥미로웠던 이야기도 있었지만 모든 내용들이 다 가슴속에 와 닿고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 깊었던 내용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간추려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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