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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그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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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끝난 도덕주의자의 인생-
콜버그
아동의 인지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도덕 발달 수준도
단계적 계열을 따라
순서대로 발달해 간다.
-콜버그(Lawrence Kohlberg)-
사람들은 얼마나 도덕적일까 사람들은 누구나 배가 고프면 빵을 훔칠까 이런 도덕적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콜버그(1927~1987)를 만나보아야 한다.
도덕성 발달 연구로 유명한 콜버그는 1927년 뉴욕 주의 브론스빌리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자랐다. 그는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매사추세츠의 앤도버 아카데미에 다녔다. 그 학교는 대체로 명석하고 부유한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였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대학에 가지 않았다. 그 대신 이스라엘 건국 운동을 도우러 갔다. 거기서 그는 유럽에서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사람들을 수송하는 비행기의 부조종사로 활약했다. 사회적 정의를 행동으로 실천한 이 경험은 훗날 그의 도덕 발달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그 후 1948년에 시카고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입학 성적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단지 몇 강좌만 이수하고 1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부 시절 그는 철학과 문학을 통해 도덕적 전통을 배웠다. 졸업 후 그는 같은 대학원에 입학했다. 대학원 과정에서 로저스, 베틀하임, 벡과 같은 심리학자들로부터 임상적 이론과 실제를 배웠다. 그래서 콜버그는 처음에는 임상심리학자가 되려고 하였다. 그러나 콜버그는 삐아제 이론을 접하면서 삐아제의 발달 이론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콜버그는 시카고 대학에서 1962년부터 1968년까지 교수로 재직했다. 그 후 1968년부터 그의 생을 자살로 마감할 때까지 하버드 대학 교수로 연구에만 몰두했다.
삐아제의 인지 발달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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