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 무신론과 유실론에 관해서
목 차
1. 신은 없다(무신론)
2. 신은 있다(유신론)
3. 결론
1. 신은 없다(무신론)
무신론이란 신이나 절대자, 또는 이것들처럼 합리적인 인간의 판단을 넘어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 혹은 힘을 부인하는 사상. 넓게 볼 때는 불가지론까지도 포함되고, 넓은 의미에서는 인격신을 부정하거나, 기적과 계시가 없다는 점에서 자유사상인 범신론, 이신론도 포함할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행위나 생각을 가리킨다.
무신론의 역사는 생각보다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아마도 신이 없을 것이라는 자연적인 명제는 유신론 만큼이나 오래된 논리이다.
과거 고대 시대인 헬레니즘시대의 그리스의 철학자들 중 한명인 에피쿠로스(BC, 341~270)는 “악의 존재에 설명하면서 신은 전능하지만 이 세계의 악을 없앨 의지가 없다면 그는 선하지 않은 것이다. 신이 선하지만 이 세계의 악을 없앨 능력이 없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신이 전능하고 선하다면, 세계의 악은 어디서 오는가 신이 전능하지도 선하지도 않다면, 그를 왜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라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에피쿠로스는 신의 존재를 무조건 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그는 신이 우리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모르며, 따라서 현생이나 내세에서 우리를 벌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을 하였다. 아리스토파네스(BC. 448~280)은 신전들이여! 신전들이여! 분명히 너희들은 신들을 믿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의 논증은 무엇인가 너희들의 증명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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