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일의 통일 과정과 주요 인물에 대해서
|
|
|
|
독일의 통일 과정과 주요 인물에 대해서
목 차
1. 서독
2. 동독
3. 통일독일
4. 독일통일의 주역들
5. 주요인물들의 상세내용
6. 서독의 외교정책
7. 통일의 후유증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포츠담협정에 의해 오데르-나이세선(線) 동쪽의 영토를 상실하였고, 미국․영국․프랑스․소련 4개 연합국의 점령하게 놓이게 되었다. 뉘른베르크의 군사재판에 이어 비(非)나치스화 정책을 강행한 연합국은 독일의 재건을 둘러싸고 동․서 냉전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1. 서독
서독을 형성하는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1945년 8월 포츠담협정에 의해 결정된 미국․영국․프랑스 3국의 점령지구였다. 한편 베를린도 4개국 공동관리하에 놓여 있었으나 서방 3국과 소련 간의 점령 정책의 대립으로 관리이사회가 마비되어 동․서양 베를린으로 이분되었다. 1947년 6월 마셜플랜에 의해 서독이 미국의 경제 원조를 받아 1948년 6월 그 원조를 뒷받침으로 하여 통화개혁이 실시되었는데, 그 개혁은 서독 경제부흥의 계기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서독의 신통화(新通貨)가 동독 내의 베를린에 흘러들어가 동독의 경제를 크게 혼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소련은 이른바 베를린 봉쇄를 감행하였다. 이에 맞서 서방 3국은 1949년 5월까지 약 1년간 200만 서(西)베를린 시민의 생활물자를 항공기로 수송하는 베를린 대공수를 실시하였다.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 분야에서 전개된 최초이자 최대의 동․서 냉전이었다. 서독정부의 수립은 1948년 봄 런던에서 소집된 6개국회의(미국․영국․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에 의해 추진되었다.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