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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월의 물고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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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그리고 사랑
(4월의 물고기를 읽고...)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제가 어떠한 순서로 이 글을 풀어나가는지 잠깐 언급을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읽은 ‘4월의 물고기’라는 책이 널리 알려진 책이 아닌 것 같아서 책을 먼저 소개하고, 독후감의 제목을 정한이유 등을 먼저 얘기하려고 합니다. 읽게 된 동기는 너무 뻔한 이유이기 때문에 빼고 대신에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점을 썼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줄거리와 수업시간에 배운 동감하기/달리보기와 아직 책에 대해 비평하기엔 제 수준이 떨어지긴 하지만 감히 비평도 해보았습니다.
◎‘4월의 물고기’는 ‘권지예’란 여성작가가 쓴 연재소설로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독자의 흥미를 얻기 위해 미스터리 스릴러를 많이 첨가한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여성 작가가 쓴 작품이라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고 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잘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주된 내용은 가슴 아프도록 애절한 사랑인 것 같지만 또한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의 제목을 ‘선과 악, 그리고 사랑’이라고 적은 것도 책에서 말하고 싶어 하는 내용인 것 같아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4월의 물고기’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봄이 시작되고 만물이 생명을 얻는 4월에 물속의 물고기가 새로운 생명을 얻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인 줄로 알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4월의 물고기’란 뜻은 프랑스에서 만우절날 어리숙한 사람을 놀린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짐작하는 저로썬 조금 당황했지만 이 것 또한 책읽기의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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