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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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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박경철 지음
리더스북
2006년 초판 2007년 73쇄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제관련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경제가 어렵게 느껴진다. 나와는 통 맞지 않는 학문 혹은 분야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어려운 경제학에 대해서 저자 박경철은 외과의사이면서도 경제학에 능통한 고수이다. 실로 대단한 수재임에 틀림이 없다. 예전에 차를 타고가다가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그때 노무현 대통령과 말투가 굉장히 비슷한 사람이 경제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노무현은 아니었다. 그가 바로 의사면서 전문투자자인 박경철이었던 것이다. 어찌나 노무현 대통령과 말투가 비슷하던지....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었다. 부자가 한 번 되어보자고 덤벼들었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할수록 나의 꿈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론에 통달했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만 봐도 그럴 것이다. 오히려 많이 알면 알수록 불리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과연 나에게 맞는 정답은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유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작은 골방에서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멋진 빌라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고개숙여 소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보며 와인을 마시고 싶다. 너무나 지극히 개인적인 사고랄까...
인간으로 부자가 되길 갈망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다. 그리고 감출일도 아닌 것이다. 난 돈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고 부끄럼없이 말할 수 있는 자는 과연 몇이나 될까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랭킹 1~2위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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