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중구의 ‘위험관리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를 읽고
김중구 지음
원앤원북스
2007년 출판
1.머릿말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된 개념의 책이다. 부자만들기 컨셉으로도 부족함이 없지만, 꽤 다른 시각에서 부자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부자만들기가 아니라도 좋다. 하지만 결론은 잘먹고 잘살자는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위험관리론’의 시각으로 부(富)를 바라보고 있다. 위험관리를 잘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의 책들은 많이 벌고 어떻게 벌까에 관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위험을 잘 관리하자는 책이다.
더군다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꽤 겁이 나는데 위험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2.지은이
김중구. 198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뮌스터대학에서 독일어코스를 밟았으며, 아헨공과대학 경영학과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공대에 경영학과가 있나) 쾰른 대학 경영학석사과정에서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의 영재장학금을 받았다. 이후 삼성그룹의 유럽창구인 삼성물산 독일 현지법인의 수출매니저, 독일 최대의 회계감사 및 컨설팅 기업 PWC독일의 한국 담당 매니저, 한일은행(현 우리은행)과 쌍용증권이 합작으로 설립한 독일 현지법인인 도이치한일은행의 매니저로 근무했다. 독일 체류 중 아헨지역 카리타스협회 세미나 강사로서 교민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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