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개론 - 신문의 북섹션에 대한 분석 보고서
1. 문제제기
신문에는 다양한 섹션이 있다. 일반 섹션으로는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스포츠, 오피니언 등이 있고, 특별 섹션으로는 책 리뷰, 미디어, 예술, 경제특별 등이 있다. 특히 북리뷰 섹션은 1997년 이후 문화일보가 시작으로 각 신문사는 독자들이 원하는 문화적 측면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특히 북섹션이 활자매체인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취향에 부합하고, 비디오와 컴퓨터 세대로 활자매체에 대한 매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견인력을 발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존재한다.
하지만, 자세히 신문사 별로 북섹션을 살펴보면, 소개된 책을 보면 공통된 책들이 존재하는 반면, 조금 다른 책을 소개하는 등의 차별점이 각 신문사별로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내가 문제의식을 같게 된 부분은 아래와 같다.
- 정치적 요소가 가장 배제되어 있을 것 같은, 북 섹션에서 보여지는 각 신문사별
특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 그리고 만약에 그러한 특징이 있다면 언론사별 특정한 논조와 닿아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2. 신문사별 북 섹션의 특징 및 현황
- 5. 29일, 6월 5일 신문 기준으로 확인.
- 조선, 동아, 한겨레, 경향신문을 대상으로 조사.
- 북섹션 구성별 특징
신문사별 북섹션 구성
구 성
조선
- 금주의 저자(1명) 소개 및 인터뷰
- 어린이 · 청소년를 위한 책 소개
- 전문가 리뷰(추천)를 통해 책 설명
- 북카페 : 신간책을 간단하게 소개
- 한줄읽기 : 책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 설명/
중앙
- 클릭 이 한 줄 : 책 내용중 핵심 구절을 소개
- 신간 소개
- 브리핑 : 다양한 책을 간단하게 소개
한겨레
- 문학 / 지성 / 교양 / 출판으로 나누어서 구성.
- 어린이 · 청소년
- 김태권의 에라스뮈스와 친구들
: 시사적 사건을 책과 연결하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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