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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영화 감상문 - 패치아담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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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Patch 가 되다.]
의사의 사명은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패치 아담스는 의사였지만 나는 미래의 간호사로서 ‘간호사의 사명은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항상 ‘간호의 기본 목적은 삶의 질 향상이다.‘ 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대사여서 아주 인상 깊었다.
주인공인 헌터 아담스는 정신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주인공은 종종 자살시도를 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병원에 찾아갔다. 그곳의 의사는 환자들의 눈을 마주보지 않고 대화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의욕도 없었으며 일반 의사들처럼 권위적이었다. 그리고 그곳의 환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곳의 환자중 헛것을 보는 다람쥐 환자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그 환자의 증상을 함께 맞춰주면서 웃다보니 환자가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 헌터 아담스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의학적 지식을 가진 의사보다는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후 손가락4개를 8개로 생각하는 할아버지에게 ‘패치’란 별명을 얻은 후 자신은 패치라고 생각하며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의대에 진학하였지만 아직 환자를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의대생인 패치는 약간의 거짓방법을 써서 병원에 잠입하게 되는데 처음에 소아병동에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권위적인 의사의 모습을 버리고 환자와 교감을 하면서 치료하고자 빨간코를 붙이고 병에 지쳐있는 아이들을 웃겨주어 활력을 되찾고 치료해주는 패치의 모습과 그후 많은 환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며 눈을 보고 환자를 이해하는 패치의 의사소통방법은 내가 간호사가 되었을 때 환자를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무시하던 친구들이 패치의 방법에 공감하게 되면서 동참하는 것은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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