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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생활법률] 법원 방청기, 형사재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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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을 다녀와서....
나는 법원에 가기 위해 수 차례 대법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법학과 학생도 아니고 단지 흥미를 가지고 재미를 느낄만한 교양과목으로 생활법률을 듣는 학생이기 때문에 법에 대해서는 막연히 ‘나와는 상관이 없는 곳’, ‘정의를 심판해 주는 곳’이 정도로만 생각하였으므로 법에 대한 정보의 알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정보가 필요했다. 다만 수업시간에 박찬호 교수님께서 법에 관련된 영화《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와 《필라델피아》를 보여 주셔서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재판의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재판의 진행절차를 완벽히 이해하기란 어려운 것 같다.
나는 재판을 보기 위해 안동에 있는 안동지원에 방청하러 몇 번 방문했었지만... 학교 수업시간과 맞지 않아서 늦게 가거나 혹은 점심시간 때라서 몇 번씩이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내가 재판을 방청한 날은 6월 7일 금요일 이였는데 오후 3시부터 ‘안동지원 제 1호 법정’이라는 곳에서 방청을 했다. 방청하는 좌석에는 미리 자리를 채우고 있는 학생들과 학생 외의 다른 어른들이 앉아 있었는데 학생들 중에는 같이 교양수업을 듣는 학생들 몇몇도 포함되어 있었다.
오후에 볼링 수업이 있어서 3시 방청에 4분 정도 늦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래서 제 1호 법정 문 앞에 게시된 사건 내용들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채... 방청을 하기 위해 부랴부랴 법정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물론 들어가기 전 핸드폰 전원을 반드시 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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