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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전망] 대구_경북지역 지방신문의 역사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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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지방신문의 역사와 현황
1. 지방신문의 역사
한국신문연감에 따르면 해방 이듬해 1946년에 대구․경북에서 발행된 일간신문은 7종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러한 일간신문은 1961년 5․16 직후와 1970년대 초반과 1980년 말등세 차례에 걸쳐 신문정비와 언론규제를 받으며 폐간 또는 통합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1968년 당시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경제일보가 일간신문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러나 1970년대 유신정권의 언론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1도 1사주에 따른 지방지의 통폐합 정책’에 의해 1972년에는 대구일보와 대구경제일보가 폐간되어 경북에는 2개의 지방지만 발행되게 된다. 경북지역에서는 1도2지(一道二紙)의 체제가 만들어졌다. 1970년대 시기에는 지국망과 취재가 혼선를 이루며 안동지역에 취재망을 갖춘 사업부가 개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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