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생길 수 있는 변화들
[차례]
1. 서론 : 인간사회와 동물
2. 본론
2.1 긍정적 변화
2.2 부정적 변화, 윤리적 변화
2.3 여러가지 변화
3. 결론
[참고자료]
[그림 차례]
1)침팬지의 기억력 실험 2)침팬지와 의사소통
3)세계 가축의 날 퍼포먼스 4)채식
5)두꺼비들의 이상 징후 5)지진 쓰나미
6)주인과 반려견의 교감 7)야생동물과의 교감
9)모피를 얻기 위한 무차별 살생 10)모피 반대시위
1. 서론 : 인간사회와 동물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삶은 인간을 위한 것이었다.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삶 인 것이다. 현재 인간의 입장으로 보면 인간이외의 동물들은 오로지 인간을 위해서만 존재할 뿐이며, 인간의 시점에서 동물들은 전혀 주체가 아니다. 동물보호나 생태계 보전역시 인간의 생존을 위해 행하는 행위일 뿐이다. 하지만, 이런 동물들이 인간처럼 고통과 기쁨의 느낌을 갖는다고 생각해보자.
동물들을 관찰하다 보면 감정을 전제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행동양식들이 동물들에게서 발견된다. “만약 당신이 고양이와 놀고 있을 때, 그 고양이는 당신과 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동물들이 다쳤을 때는 아파하는 것처럼 보이고, 또 다른 상황에서는 행복해 하거나 만족스러워 하는 것처럼 볼 수 있다.
새의 지저귐 또한 새들이 스스로 노래하기를 즐기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새의 노래는 새의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위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조상인 유인원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유인원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노래와 춤을 춰왔고, 어느 시기부터 그것은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도 행해졌다. 새 또는 다른 동물들에게 그러한 변화의 시기가 찾아 왔다는 사실을 인간은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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