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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 - 10개국 해외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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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 독일의 경제 동향 및 전망
유로존 경제의 버팀목인 독일은 1분기 중 예상보다 저조한 0.1%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로존의 경기 침체와 중국 등 이머징 국가의 경제 성장 둔화가 독일의 수출 실적을 압박한 것이 독일 경제의 다소 실망스런 1분기 실적에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안정적인 고용 시장과 비교적 양호한 경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가계 소비 지출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경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올해 하반기 이후, 독일 경제는 보다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의 경제 성장률은 2012년 0.9%에서 2013년 0.4%로 약화되겠지만, 2014년에는 1.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실업률은 향후 2년간 2012년의 6.8%와 대등한 수준인 6.7-6.8%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12년 0.1-0.2% 수준을 2013-2014년 동안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독일의 전자제품시장
독일 시장조사 전문 기업 GfK사가 2013년 8월 1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독일 전자제품시장 매출 규모는 258억9000만 유로로 이는 전년 대비 0.8% 줄어든 수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도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규모가 늘었으나 2분기 매출이 2012년도 대비 3.4%나 줄어든 123억 유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다. 2013년도 2분기에도 통신기기, 소형가전, 대형가전에서는 성장세가 이어졌으나 전체 시장 규모의 성장세를 끌어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TV, 라디오, 콘솔 게임기 등 소비가전의 매출 규모의 전년 대비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난다.
독일 분기별 전자제품시장 매출 현황 (단위: 십억 유로)
자료원 : GfK TEMAX Deuts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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