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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활속 민속문화 - 우리 민속 문화 축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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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비 경쟁 영화제로서 지난 1996년 제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9∼10월이면 부산전역은 영화의 바다로 변한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제는 초기의 혼돈과 시행착오를 뛰어넘어 안정적인 정착단계로 성장하여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지역의 영화를 통해 세계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문화의 미래를 논의하고 아시아의 새로운 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세계영화계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향상시켜 왔다. 영화 제작·배급여건의 향상 등 한국영화의 발전으로 환원, 부산 프로모션 풀랜(PPP) 을 출범시켰다. PPP는 아시아에서의 공동투자 마켓 형성과 한국·아시아영화의 제작지원,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영화인들과의 국제적인 교류처이며, 연화인과 관객들과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또한 토론의 장을 전개함으로써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가장 폭 넓은 대중과의 만남은 영화예술이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영상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테르담영화제의 시네마트, 칸영화제의 시네파운데이션, 유니 프랑스, 유럽연화진흥기구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남포동 극장가와 민락동 MBC시네마홀, 수영만 야외특설상영관 일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전역을 시네마 천국으로 변모시킨다. 관객들은 감동과 스릴, 흥분을 마음껏 즐기며 영화의 바다에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동료,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빠져보는 것도 또 다른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어떤 이는 영화제를 거대한 규모로 펼쳐지는 현대판 제의(祭儀)에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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