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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점에서의 욕망과 욕구의 차이와, 각각의 것이 디자인 행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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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점에서의 욕망과 욕구의 차이와, 각각의 것이 디자인 행위에 미치는 영향
욕망과 욕구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디자인 관점에서 생각하기 위해서는 우선 욕망과 욕구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먼저 욕망이란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을 뜻하며 욕구란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바라는 일을 뜻한다. 여기서 욕망은 부족함을 느껴 무엇을 가진다는 말에서 욕망이란 욕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욕구란 무엇이 결핍되었을 때 그 결핍함을 채우기위해 원하는 것이고 욕망이란 어느 정도의 욕구가 충족 되었음에도 더 많은 충족을 원하여 대상에 대해 바라는 것이다.
이런 욕망의 바탕이 되는 욕구에는 크게 나누어서 결핍욕구와 존재욕구로 구성되어 있다. 결핍욕구는 부족할 때 채워넣으려는 본능에 가까운 결핍욕구로 낮은 수준의 욕구이다. 다음으로 존재욕구는 높은 수준의 욕구로 구분되며, 조금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높은 수준의 욕구에 해당한다. 이는 사람으로 태어나 사회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사회에 기여하고자하는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욕구는 완전히 충족될 수 없으며 그것을 기본으로 인간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와 계기가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존재욕구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만드는 욕구인 것이다.
다음으로 이 욕구란 것에서 디자인 관점에서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결핍욕구는 총 4단계 존재욕구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결핍욕구에 대해 설명함과 동시에 디자인적 관점에서 욕망과의 차이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결핍욕구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의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로 숨을 쉬고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고 자는 생물학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욕구를 나타낸다. 생물학적 욕구에서 생물학적 욕망을 디자인 관점에서 비교하자면 간단한 예로 어떤 사람이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것은 욕구이며 물을 좀 더 쉽게 마시고 싶어 하는 것은 욕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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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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