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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독립전쟁, 미국과 아일랜드(두 역사 영화 비교 - 영화 ‘패트리어트’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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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독립전쟁, 미국과 아일랜드(두 역사 영화 비교 - 영화 ‘패트리어트’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들어가며 : 영화 ‘패트리어트’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 글에서 나는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2006)’과 ‘패트리어트 (The Patriot, 2000)’를 비교하고자 한다. 이 두 영화는 모두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전쟁을 다룬 영화이며, 실존하지 않는 개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보리밭은 흔드는 바람’은 두 형제가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싸우는 IRA의 일원이 되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함께 싸우지만 독립 이후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대립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패트리어트 역시 한 가정의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영국군에 대한 복수와 분노로 독립전쟁에 참여해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얼핏 보면 상당히 닮았다고 볼 수 있는 두 영화들이지만, 사실상 이 영화는 거의 정반대의 축에 서있다. 두 영화는 주인공, 연출, 전개과정, 관점 등에서 서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제목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이런 두 영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우선 큰 맥락에서 각 영화들이 조국과 지배국(아일랜드와 영국, 미국과 영국)을 바라보는 시각, 주인공, 연출, 영화가 내포하는 메시지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비교에 보도록 하겠다.
두 영화에서 조국과 지배국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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