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재의 이해
일 월 오 봉 도
1. 일월오봉도의 명칭
2. 일월오봉도의 의의
3. 일월오봉도의 사진
4. 일월오봉도의 특징
5. 오태환의 일월오봉도
6. 상징적 의미(다섯가지)
7. 전시되어 있는 곳
8.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
목차
일월오봉도 (日月五峯圖)의 다른 명칭으로는 일월도 (日月圖), 곤륜도 (崑崙圖) 등이 있다.
일월오봉도에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동악(금강산), 남악(지리산), 서악(묘향산), 북악(백두산), 중악(삼각산)]와 해, 달, 소나무, 물이 일정한 구도로 배치되어 있다.
1. 일월오봉도의 명칭
일월오봉토 병풍이 놓이는 위치는 주로 용상 뒤였다. 죽을 때 또한 같이 묻힌다고 한다. 그냥 병풍만이 있을 때에는 완성 된 그림이 아니며, 왕이 앉아 있어야만 비로소 그림이 완성된다 한다.(삼재의 원리에서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식성이 강한 일월오봉도는 왕권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의도에서 제작된 것이다.
궁중에 기록화를 그릴 때는 왕의 모습을 직접 그리지 못했지만 왕의 모습 대신 일월오봉도를 그려서 왕의 존재를 표시했다. 왕의 모습을 직접 그리지 않았던 이유는 그림을 본 누군가가 왕의 용안에 흠을 내는 일을 미리 막기 위해서였고, 왕의 존재를 대신할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그림인 것이다.
2. 일월오봉도의 의의
삽병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의 상징으로 경복궁 근정전 등 각 궁궐 정전의 어좌 뒤에 반드시 설치되어 있다.
임금의 내실에도 장식되었고 의궤를 보면 옥외 행사 때 왕의 자리는 이 병풍으로 상징하였다.
또 삽병(揷屛·사진)이라는 가리개로도 만들어져 어진 제작 시 중간 점검할 때면 여기에 걸어놓고 보았다.
3. 일월오봉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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