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하라-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박용후 저, 프롬북스, 2013)
‘관점을 디자인하라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의 저자 박용후는 국내에서 유일한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다.
홍보이사로서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에서 일하며, 한 달에 월급을 13번 받는 남자로도 유명한 그의 창조적인 관점타파를 제시하고 있다.
얼마 전 tvN의 ‘김미경 쇼’에서 국내 6호 드림워커로 소개가 되기도 한 저자 박용후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스스로 자신의 관점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가 있는 생각의 힘. 즉, 창조적 아이디어가 최고의 효율로 발휘되는 현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1억 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의 ㈜카카오 커뮤니케이션의 전략고문, 국민적 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 전 세계 120여 나라에 수출 되어 방영 중인 글로벌 스타 뽀로로의 ㈜오콘, 모바일 전자결제 분야의 세계적 기업 ㈜다날, 도시락 업계에서의 최강 브랜드 ㈜한솥도시락, ‘유판씨’로서 유명한 유유제약 등,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아주 친숙한 기업 13곳의 홍보전략 업무를 한사람의 힘으로 그것도 동시에 감당할 수가 있을까
더욱이 그에게는 출근할 사무실도, 직원이 단 한명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가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수많은 경험들을 부정하는 것으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가지런히 담아내고 있다.
진정한 21세기형 창조 인재에 있어서 출근은 선택 사항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오피스리스워커(Officeless Worker)’이다.
현재 그는 수많은 기업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어 하는 강사로 손꼽히고 있며 연일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의 본문에서 박용후는 자타공인 ‘상품은 파는 것이 아니라, 대중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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