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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자료 - 통화량 변화와 실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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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변화와 실물경제
1. 화폐와 경제활동
(1) 통화량 증감의 거시경제효과 : 기본모형의 설명
① 총공급곡선이 수직적인 경우: 장기
정보가 완전(Perfect Information)하여 가격체계가 경제여건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면서 즉각적인 조정이 일어난다면 물가의 변화가 상대가격체계의 변화를 유발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라면 물가의 변화가 있어도 생산활동에 대하여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은 한 경제의 장기적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적절하게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 총공급곡선(Long-Run Aggregate Supply Curve)은 수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고 위의 그림에서 는 한 경제의 생산능력을 나타내는 자연생산량수준이다.
총공급곡선이 수직인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에 의한 총수요관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이유는) 즉 통화량의 정책적 변화가 실물변수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고전학파적 시각에서의 화폐의 중립성(Money Neutrality)이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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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총공급곡선이 우상향하는 경우: 단기
경제여건의 변화에 대한 경제주체가 갖는 정보가 불완전하여 가격체계의 즉각적인 조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 생산물이나 생산요소의 가격이 그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따라서 재화들간의 상대가격체계가 변화하게 되어 총공급량의 변화를 유발한다. 이러한 경우 물가의 상승은 총공급량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그러한 상황설정이 적절하지 않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경제여건의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가격체계가 적절히 조정되어 불완전정보와 가격의 경직적 변화의 상황이 해소된다. 결국 우상향하는 총공급 곡선이란 경제를 단기적으로 파악할 때 적절한 설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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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기본모형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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