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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원론 - 인생 재무설계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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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현대 사회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로 50대에 은퇴가 일반적인 현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노후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태껏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전무한 상태이다. 그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쓰고, 급하게 돈이 필요로 할 때도 역시 부모님에게 부탁할 줄이나 알았지 내 자신의 미래 따위는 생각할 겨를 없이 한심하게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끔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봤다할지라도 단지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저축해 돈을 모으는 것이 최고’ 라는 생각이었을 뿐 재테크라든지 인생재무설계에 대한 생각은 경영학도임에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그저 아쉬운 것 없이 풍족하게 하고 싶은 것 하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며 부모님 밑에서 안일하게 살았기 때문에 나태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좀 더 냉철하게 현 내 재정상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해야 할 때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 능동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실태 분석을 통한 ‘재무구조개선’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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