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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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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은 리포트를 쓰기 전까지 내 책상 책꽂이 제일 구석에 박혀있었다.
제목도 많이 들어 보았고 주위에서 많이 권하던 책이라 읽어 보려고 했지만 게으르고 나태한 내 성격 때문에 항상 첫 장을 펼치고 잠이 들곤 하였다.
마침 이 책으로 리포트를 써야 했고 이 기회에 책 한번 읽어 보자! 하고 결심하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을 하게 되면 이 책은 필수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남녀의 차이를 정말 세세하게 분석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껏 내게 진정한 사랑은 없었고 내가 죽을 만큼 좋아했던 사람도 없었기에 잘은 모르겠다. 이 책은 사랑을 하기 전에 읽으면 서로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또 왜 저런 태도를 취하는지 근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랑 또는 결혼의 준비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한 필독도서로 선정해도 아깝지 않을 듯하다. 부부나 커플관계가 아니라 그냥 친구사이라도 흔히 있을 법한 오해나 논쟁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읽어도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아~나도 이랬었지!’ ‘내가 경험한 내용도 있어!’ ‘내가 이랬더라면 그 애는 이랬을 텐데...’ 하면서 내가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며 반성도 해보고 그때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느꼈던 감정과 느낌들을 내가 느끼며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기도 했다. 그리고 아직은 내가 아직 많이 어리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나의 연애의 미숙함을 절로 깨우치는 책이었다.이 책은 남녀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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