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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지도법 - 유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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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지도법
온몸을 사용하여 2명의 선수가 상대를 공격하거나 공격해오는 상대를 힘의 역학으로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격투경기이다
*목차*
1.유도의 역사
2.유도의 경기방법 및 규칙
3.유도의 경기기술 및 용어
4.유도 경기장 및 경기용구
5.유도 국제경기
6.한국의 유도
1.유도의 역사
유도와 비슷한 형태의 투기(鬪技)는 고대부터 존재해왔다. 고구려 고분 각저총(角抵塚) 등 세계 각지의 고대 유적을 통하여 두 사람이 마주잡고 힘을 겨루는 씨름이나 유도와 같은 형태의 투기가 오랜 옛날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서기(日本書紀)》《고사기(古事記)》에 보이는 투기 장면이 각저총 벽화의 내용과 일치하고, 일본의 이즈모[出雲] 지방을 정복한 천신계(天神系) 사람들이 고구려계 기마민족이었다는 사실 등을 근거로 일본이 한반도로부터 전해 받은 투기술을 바탕으로 유술(柔術)이라는 무술 체계를 세웠고, 이것이 유도의 기원이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국제유도연맹은 유도가 일본의 가노 지고로에 의하여 심신의 교육체계로 창안된 것임을 인정하는 문구를 정관에 명시하고 있다. 텐진신요류[天神眞楊流]와 기토류[起倒流]의 유술을 수련한 가노 지고로는 텐진신요류의 급소지르기와 굳히기, 기토류의 메치기 기술을 중심으로 다케우치류[竹內流]의 포박 기술, 세키구치류[關口流]의 낙법 기술 등을 비교 연구하여 개량하였으며, 여기에 새로운 기술도 개발하여 체련법(體鍊法)·수신법(修身法)·승부법(勝負法)으로 체계화·이론화한 뒤 유술 대신 유도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그는 1882년 고토칸[講道館]이라는 도장을 열고 직접 유도를 보급하였으며, 1909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되면서 유도의 세계화에 공헌하여 유도의 아버지 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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