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평전을 읽고나서
내가 간디를 읽고 맘에 들었던 이유는 인도 독립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과, 백인으로부터 인권과 인도사람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벌였는데, 이 때 폭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어쩜 이렇게 훌륭할 수가 있을까 내가 영국의 지배를 받는 그런 사회에서 살았더라도, 간디처럼 폭력을 사용하지 않거나, 인권보호를 위한 운동 같은 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간디는 인도에서 이름난 가문의 자손이므로 차별 받지도 않고, 호화롭게 살았을 텐데.. 못 살고 백인들에게 고통받는 힘없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위해서 갖가지 운동을 벌이고, 자기 몸도 아끼지 않았다. 힘든 옥살이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사회의 불평등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이런 점에서 간디는 나에게 ´성자´ 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하지만, 독후감을 쓰기 위해 다시 펴보게 된 〃간디〃란 책..
몇 년 전에 읽어보고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다시 읽어보게 된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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