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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아문센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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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아문센을 읽고나서
새로운 세계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기에는 예나 지금이나 굳은 의지와 가슴 속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커다란 용기가 항상 요구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지고 미지의 세계로 선뜻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밤하늘에서 인공위성을 찾을 정도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로알드 아문센! 그는 1872년 노르웨이의 보르크란 곳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탐험가가 되기를 그려오던 그는 추운 겨울날 문을 열어놓고 잠을 자는 연습을 할 정도로 남북극 탐험을 갈망해 왔다. 실패할 때마다 스스로 용기를 가지고 꿋꿋이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 그는 탐험가가 되었고, 최초로 자석상 북극의 위치를 확인하고, 북서 항로를 개척하는 등 훗날 우리들의 개척 정신에 길을 트이게 해 주었지만, 56세가 되던 해 조난 당한 노빌레 탐험대를 구조하러 북극으로 떠났고 그것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마지막 길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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