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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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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를 읽고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처음 들은 생각은 이랬다. 나는 방송인을 꿈꾸지는 않는데 방송인이 되려면 해야 되는 10가지 같은 내용나오는 것이 아닐까 오프라 윈프리는 누구나 tv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녀가 성공한 흑인여성 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쓴 글로, 오프라 윈프리가 왜 존경받는 여성중 하나가 되었는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등 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오프라 윈프리는 미시시피의 작은 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미혼모인 윈프리의 엄마는 양육비를 위해 윈프리를 자신의 어머니의 집에 맡기고 파출부로 일을 시작한다. 점점 생활에 여유가 생긴 윈프리를 다시 데려왔으나 그 후에도 엄마의 집과 아빠의 집을 오가면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게 된다. 엄마의 손에 길러진 시간이 더 많았는데, 9살 때 윈프리에게 씻지 못할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촌오빠와 엄마의 애인이 윈프리에게 성폭력과 성적 학대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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