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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꽃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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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꽃을 읽고
자전거도둑이라는 책은 엄마가 정말 많이 추천해주셔서 읽어본 책이다. 솔직히 처음엔 그림책이 아니라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읽다보니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글이 많이 있었다. 그중, 내가 정말 실제 경험과 유사한 글인 옥상의 민들레꽃의 내용을 말해볼까 한다. 이 이야기는 한 고급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은 두 할머니에 의해 시작 된다. 이 아파트 사람들은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즉 물질만능주의자들인 것이다. 아파트사람들은 욕심이 많은 우리들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한 고급 아파트에서 할머니 두 분이 뛰어내리셔서 돌아가셨다. 아파트 사람들은 자꾸 이러다간 아파트값이 떨어지겠다고 하면서 반상회를 열기로 하였다. 여기에 주인공 나 는 유치원생인 남자아이인데 엄마와 함께 반상회에 간다.
아파트 사람들은 왜 자살을 했을까, 어떻게 방지할까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았다. 며느리와 딸은 자신들은 어머님들에게 부족함 없이 해드렸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뭐든지 돈으로만 해결된다고 생각해서 할머니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것 같다. 아니, 돈이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아예 읽으려하지 않으려했다고 해도 되겠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할머니가 고향이 그리워서라고 의견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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