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준만 교수의 ‘지방은 식민지다’를 읽고
줄거리 요약
→이 책은 지방자치, 지방문화, 지방언론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한다.
여기서 내부 식민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내부식민지(internal colony)란 국가들 사이에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한 국가 내에서도 극심한 지역간 불평등의 형식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먼저 지방의 경제적인 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도권엔 현금을 주고, 그에 반해 지방에는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어음을 주고 있으며, 모든 비즈니스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서울의 개발은 발전과 번영의 상징으로 보면서 지방의 개발은 환경오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 다음으로는 지방과 서울의 교육에 대해 말한다. 많은 지방민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또는 자녀의 교육 문제로 지방을 떠나고 있다. 그 해결책으론 교육분산을 외치면서 서울소재 대학정원의 수를 감축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서울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줄어듦으로써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론 지방신문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방신문의 문제점으로는, 일단 종류가 많고, 보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와 수도권 중심의 사고이다. 그 해결책으로는 신문사의 개수를 줄이고, 지방신문의 특징을 부각하고, 독자층을 더욱 넓혀서 구독률을 높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론 지방문화에 대해서 말하고있다. 여기선 지방문화의 현주소를 말하면서. 지역학의 대중화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있다.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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