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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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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쯤 읽었던 책을 대학생이 되어 다시 읽고 영화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찰스 디킨스의 사회풍자 소설이다. 주인공 올리버는 고아원에서 학대와 노동에 시달리게 된다. 어느 날 올리버는 죽을 더 달라고 해서 고아원에서 학대와 폭력을 당하고 한 장의사에게 팔리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 곳에서 조차도 학대를 당하고 도저라는 폐긴 수하의 소매치기를 만나고 그를 따라간다. 갈 곳 없는 그는 도둑들의 소굴에서 살게 된다. 올리버는 도저와 함께 나가게 되고 로저와 찰리의 소매치기로 인해 올리버는 누명을 쓰게 된다. 하지만 소매치기를 당할 뻔한 브라운 로우씨의 간곡한 부탁으로 올리버는 누명을 풀고 브라운로우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여기서 브라운 로우씨의 조카는 올리버의 친모이다. 심부름을 나온 올리버는 빌과 낸시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다시 도둑의 소굴에 들어오게 된다. 낸시는 이에 대해서 올리버가 결국엔 도둑질을 하면서 살게 될 것이란 것을 알고 올리버를 빼내다가 연인인 빌에게 맞아 죽게 된다. 결국 올리버는 다시 한 번 빌에게 잡히고 위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브라운 로우씨와 군중 그리고 경찰의 도움으로 올리버는 무사히 구출당하고 브라운로우씨의 저택에 들어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영화는 그 당시의 사회모습과 계층별 생활을 잘 표현하였다. 디킨스는 책에서 이러한 문구를 소개 한다. ‘사익스는 도둑놈이고 페긴은 장물아비이며 소년들은 소매치기이고 여재애는 창녀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문구가 그 시대의 인물과 계층을 매우 잘 대변하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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