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들의 한국사
여인들의 한국사 는 아직도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은 우리 여성사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조명한 책이다. 한국사 최초의 여류 시인인 여옥에서부터 소서노와 우왕후, 도미 아내, 신라의 세 여왕과 왕건의 부인인 장화왕후 오씨, 염경애, 황진이와 허난설헌,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여인들과 최근 드라마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도의 여걸 김만덕에 이르기까지, 고대(고조선)로부터 근세(조선)에 이르는 한국사를 굵직굵직한 여인들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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