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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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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를 읽고
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라는 책은 박씨전의 내용이다. 박씨전은 이미 중학교3학년 국어시간에 배운적이 있어 내용은 좀 알고 있었다. 이책을 읽고 조선시대에서도 외모 사상주의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슬펐다. 박씨 부인의 남편인 이시백도 박씨가 끔직한 외모를 가지고 있을 때 는 쳐다보는 것 조차도 싫어하다가 액운이 다하여 허물을 벋자 그제서야 여지껏 박대했던거를 용서해달라고 한다. 박씨는 얼굴이 이뻐지자 일이 술술 풀린다. 이 부분에서는 얼굴이 이쁘면 뭐든 다되는 것같은 내용이라서 그리 달갑진 않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녀차별사상이 강했던 조선시대에 여자로 태어난 박씨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지혜를 발휘하여 남편의 과거도 붙게 하고 위험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도 하며 오랑캐로부터의 위험도 막아내면서 그 시대에서 여자라면 갈 수 없었던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게 되는 점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괸히 내가 다 뿌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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