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나는 과학의 시작은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과학을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생각하기를 귀찮아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은 호기심이 없고 정해진 틀인 세상에 자신을 끼우려 할뿐, 자신의 독창적, 창의적 사고에 의해 세상의 틀이 뒤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과학을 잘 하는 방법은 이러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만물과 현상에 호기심을 갖는 나로서는 이번 책은 좋은 기회였다. 책 속에서 저자는 ‘과학은 누적의 학문’ 이라고 하였는데 나 역시 동의한다. 위에서 서술했듯 호기심과 그 답이 누적되면 그것이 곧 과학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에는 현재 누적되어 발전해나가고 있는 과학에서 그치지 않고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해서 해나갔으면 좋겠다.
1. 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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