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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반문화 탐방기Ⅱ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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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반문화 탐방기Ⅱ를 읽고
지난번의 과제에서는 탐방기I을 읽었었다. 1권에서는 주로 양반에 관한 정의나 양반사회에 관해서 이야기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읽은 2권에선 주로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양반들의 잘못된 고집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었다.
가장먼저 이야기가 된것은 파평윤씨와 청송심씨간의 묘지싸움이었다. 이 싸움의 시작은 파평윤씨의 선조인 윤관 장군의 산소 바로 위에 심씨들이 묘를 쓴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윤관 장군의 묘는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위치가 아주 명당자리였다. 고려시대와 조선 중기까지 세도를 누려오던 윤씨들의 선조인 윤관의 묘가 조선 중기이후에 윤씨들의 몰락과 임진·병자호란으로 인해 사회가 혼란스러워져 묘를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양반 사대부가 그러하듯 자기 조상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윤관의 묘를 다시 찾지 않을 수가 없었다. 꽤 오랬동안 묘를 찾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어느날 지금의 묘가 있는 자리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청송심씨의 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윤씨들은 온갖 수색작업을 한 끝에 그 자리가 바로 윤관의 묘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자신 선조의 묘 영역을 침범한 심씨들과 싸움을 벌이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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