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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쿠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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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감상문
내가 연극과 영화의 강의를 듣기 이전에 연극은 두 편정도 보았었다.
영화도 보통 사람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보는 편도 아니다 일년에 두어편 정도
찾는다 그 외에 오페라 라던지 연주회 같은 문화 생활도 해보았다.
내가 보고 듣고싶어 찾아간 것은 아니고 운이좋게 표를 얻고 기회가 생기어서
가 보았다. 그런 무대를 갈때마다 그냥 경험삼아 찾아가서 그런지 무대에 대해서는
그냥 보이는 순간순간의 재미로만 느꼈다. 특히 연극이 그랬다.
그냥 순간순간의 재미였고 극의 내용도 잘모른체 그렇게 보았다. 극을 보는 눈이 매우
낮았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다가 그냥 순간순간 같이 웃고 재미로만 보았다
이번에 이 강의를 들으며 운이 좋게 연극 한편을 볼기회가 생기였다
이번에 본 연극은 전문적인 극단은 아니였다 그냥 각 대학의 동아리 정도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하듯이 극을 준비 하였고 친구 한명이 배우로서 연극을 한다고 하여서
운이 좋게 좋은 때에 보게되었다.
연극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문화원에서 보았다. 전문적으로 연극만 하는 곳은 아니였다
내가 본 연극은 ‘산타크루츠‘ 라는 막스 프리쉬의 독일 작품이였다
나도 처음 들어본 연극이고 잘 모르는 것이였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다 40명정도 모인 소극 장이였고 소리 하나하나가 다 들이였다
시간에 맞추어서 극은 시작 되었다.
첫 장면은 어느 술집 안에서 3~4개 정도의 테이블이 놓여있고 한 테이블에는
3~4명의 사람들이 모여 카드를 하고 있고 또 다른 테이블에는 조용히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정가운데에 한 테이블이 있었다
그 테이블이 극의 중심이란 것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가운데 테이블에는 두 남자가 있었고 한 남자는 양복을 입고 신사라는 것을 알수 있었고
또 다른 한명은 초취한 모습에 걸인이란 것을 알수 있었다
그렇게 걸인 같은 사람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것이 이 연극의 시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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