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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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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이번에 교양 수업의 하나인 불전문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좀 많은 불교를 알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리포트 주제가 불교 대한 글을 한편 작성하는 하는 것이었다. 마침 친구들과 여행을 갈게 되었는데 그 장소를 경주에서 가까운 통도사로 정했다. 통도사는 예전에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갔다온 장소였기 때문에 친근한 장소 일뿐만 아니라 교양 수업을 들어서 또한 예전보다는 관심 있게 불교를 알게 되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차를 타고 갈 때는 초겨울 날씨답게 마니 춥고 날씨도 흐렸다. 다행 이도 통도사에 도착할 무렵에는 날씨가 맑고 따뜻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절을 올라갈 수 있었다. 통도사를 차근차근 살핀다는 마음으로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는데,
일주문까지 가는 길이 왜이라도 먼지, 한참이나 하천을 따라서 걸어야 했다.
통도사의 창건배경은 통도사가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보란 불교 성립의 삼대요소인 불(佛:교주)․법(法:교법)․승(僧:승단)을 뜻하며, 삼보 사찰이란 바로 이들 삼보를 상징하는 사찰을 말한다. 즉, 팔만대장경 판을 모신 법보사찰 해인사, 보조국사이래 16국사를 배출한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금실로 수를 놓은 가사)가 봉안되어 있는 통도사는 삼보의 으뜸인 불보사찰의 위치를 지니게 되었다 통도사를 한국 불교의 으뜸이자 가장 큰절이라고 칭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부처님의 진신인 사리가 금강계단에 모셔짐으로 인해 대웅전에는 부처님을 형상화한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다는 배경이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미리 사전에 답사하고 통도사를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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