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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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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색즉시공’이란
Ⅱ. 줄거리
Ⅲ. 영화 Ost 소개
Ⅳ. 영화를 보고 나서...
Ⅴ. 마지막으로 물어 보고 싶은 이야기.
영화 ‘색즉시공’을 보고 나서...
Ⅰ. ‘색즉시공’이란
☞ 色卽示公 (빛 색 ,곧 즉, 보일 시, 공변될 공)
색(色)1 명 (1) 빛깔. 이 짙다. (2) 색사(色事), 또는 여색(女色). 을 쓰다.
색(色)2 명 불교에서 형상과 색채를 가지고 직관적 감각으로 인식되는 모든 존재, 또 는 물질을 이르는 말.
색즉시공(色卽是空) 세속적 욕망, 또는 그것을 밝힘()은 덧없다.
색즉시공의 본 뜻과는 달리 영화 [색즉시공]의 인물들은 주체하지 못하는 욕망으로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벌어지는 사건들도 몸과 몸이 愛로틱하게 섞이고 코믹하게 부 딪치는 한바탕 소동들이다.
숱한 수도자의 수행정진의 길을 결정적으로 가로막아왔을 뿐만 아니라 유수한 영웅호 걸의 위풍을 아낌없이 깎아내렸던 색! 그 위험천만한 색은 눌러도 눌러도, 밟아도 밟 아도 불끈불끈 일어나는 불멸의 에너지이다. 에너지는 소멸되기 전까지는 동(動)하는 법, 또한 텅 빈(空) 것은 반드시 채워지는 법. 이를 가리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 空 空卽是色)이라고도 하지만, 영화 [색즉시공]의 인물들은 색을 비워낼 틈도 없이 멈 추지 않는 성(性)의 에너자이저처럼 청춘의 몸살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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